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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백제전’으로 수학여행 왔어요

해상왕국 백제의 찬란한 문화 담은 대백제전 ‘보고 듣고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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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07 10:38
  • 기자명 By. 노경래 기자
▲ ‘2023 대백제전’을 찾은 수학여행과 현장 체험 활동을 온 학생들로 행사장이 연일 붐비고 있다. (사진=백제문화제재단 제공)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을 찾은 수학여행과 현장 체험 활동을 온 학생들로 행사장이 연일 붐비고 있다.

2010 세계대백제전 이후 13년에 개최되는 대백제전은 공연, 체험, 각종 행사 등 다채로운 65개의 프로그램과 행사장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으로 방문객 240만명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치러지고 있다.

올해 긴 추석 연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역대 2번째로 많은 방문객이 집계된 가운데 수학여행 시즌을 맞아 전국에 많은 학생들도 공주, 부여를 찾아 대백제전을 즐기는 중이다.

대백제전 개막 전부터 각 학교에 대백제전 행사장 방문을 요청하고 학생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백제문화제재단은 “대백제전을 통해 학생들이 백제의 역사와 문화의 큰 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많이 방문하여 백제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게 되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차질 없는 행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펼쳐지며 오는 9일 충남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 폐막식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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