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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렁주렁 감나무의 계절, 무르익기 시작한 ‘2023 양촌곶감축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12월 8일부터 사흘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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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07 11:21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양촌곶감축제 제1차 추진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논산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의 12월을 장식하는 겨울철 축제인 양촌곶감축제가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돌입했다.

주최ㆍ주관을 담당하는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 오전 재단 커뮤니티실에서 ‘2023 양촌곶감축제’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축제 일정ㆍ장소 및 운영위 간부진을 확정했다.

운영위 결과에 따르면 올해 양촌곶감축제는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개최 시기는 역시 ‘곶감의 맛과 상품가치’에 초점이 맞춰져 결정됐다. 12월 둘째 주는 곶감의 첫 수확시기이자 가장 적절히 익어 식감이 훌륭한 시기로 알려져 있다.

또한, 개최지인 체육공원은 지속적으로 양촌곶감축제가 열렸던 장소로,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익숙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본적인 행사 공간과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데 있어 최적지라는 평가를 얻었다. 주최 측은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11월 중 주차장을 전면 정비할 계획이며, 축제 기간에는 셔틀버스를 다수 편성해 인근 소통을 원활히 만든다는 방침이다.

올해 운영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현용헌 위원장이 맡으며. 부위원장은 김동주 논산시적십자회장이다.

현 위원장은 “지난해 양촌곶감축제가 대흥행을 이뤄냈다.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토대로 올해 역시 성공적인 축제를 치러내겠다”며 “달콤한 곶감의 맛과 향, 겨울철 날씨를 덥히는 따스한 정과 낭만을 담아가실 수 있는 양촌곶감축제에 많이들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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