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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소방안전대책 추진 대백제전 ‘안전사고 無’

대백제전 행사 기간 중 소방장비 총 98대와 인력 1032명 동원, 신속한 대응태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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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10 11:59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소방안전체험장 모습.(사진=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총 17일간 열린 ‘2023 대백제전’이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 추진 속에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코로나19 완화로 많은 체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강화된 소방안전대책의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행사장 시설물 유관기관 합동점검 ▲행사장 관계자 안전교육 ▲소방지휘본부, 임시119안전센터, 수난구조대 운영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등이다.

행사 기간 중 소방장비 총 98대와 인력 1032명이 동원돼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했으며, 구급 21건, 안전조치 1건, 예방순찰 128회의 소방 활동을 추진했다.

류일희 서장은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축제 기간 큰 사고없이 행사가 마무리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주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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