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미국 배우 겸 개그우먼 재키 오의 사망 원인이 밝혀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재키 오의 사인은 성형수술로 인한 합병증인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4개월간의 수사 결과, 재키 오가 수술 후 합병증으로 사망했으며, 의사들에게는 범죄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재키 오 소속사 측은 “재키 오는 ‘와일드 앤 아웃’에서 사랑받는 동료이자 친구였다. 고인의 영향력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추모했다.
공식적으로 밝혀지진 않았지만, 재키 오가 사망 전 마이애미의 한 병원에서 엉덩이 확대 수술로 알려진 BBL(브라질리언 버프 리프트)를 받았다는 추측 보도가 나오며 BBL의 위험성에 관심이 쏠렸다. BBL 시술은 엉덩이 라인을 개선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소개됐지만 모든 수술에 수반되는 잠재적인 위험과 합병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재키 오는 미국 코미디 시리즈 '와일드 앤 아웃(Wild 'N Out)'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