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2만5000명 ‘돌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0.11 12:17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오른쪽)와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왼쪽)이 2만5000번째 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주인공인 아제르바이젠에서 온 타흐미나 아슬라노바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수가 2만5000명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군은 제25회 단양온달문화축제 행사장에서 디지털관광주민증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외국인 단체여행객 중 아제르바이젠에서 온 타흐미나 아슬라노바(여, 30대) 씨가 2만5000번째 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민이 된 타미나 아슬라노바 씨에게 준비한 화환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일행인 외국인 여행객 60여 명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외국 여행객들은 옛 고구려 전통 복식을 착용하고 일일 축제해설사로 변신한 김 군수의 설명을 들으며 축제장 곳곳을 둘러보고 고구려 주막에서 한식 등 먹거리를 즐기기도 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제25회 온달문화축제를 맞아 국내분들은 물론이고 외국인분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디지털관광주민증과 같은 다채로운 관광마케팅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명품 관광도시 단양으로 우뚝 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5월 31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발급자 수가 2만 5000명을 넘어섬에 따라 군은 발급 5개월만인 이달 말쯤 단양군 주민등록인구(2만7747명, 2023년 9월 기준)를 추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