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계룡시, 군문화축제 기간 ‘계룡하늘소리길 탐방’ 큰 호응

4일간 총 350명 탐방 실시··· 암용추 등 자연생태환경에 감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0.11 11:27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2023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인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계룡하늘소리길 탐방’을 시행했다. (사진=계룡시 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군문화축제 기간 ‘계룡하늘소리길 탐방’을 실시해 탐방객들로부터 큰 호응 얻었다.

시는 2023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인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계룡하늘소리길 탐방’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중순부터 탐방예약가이드제로 실시되고 있는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 중 ‘계룡하늘소리길’에 대해 인터넷 사전예약 및 현장접수를 받아 총 350명을 대상으로 탐방을 실시했다.

탐방구간은 軍문화축제 현장인 계룡대활주로에서부터 만남의 광장, 암용추, 삼신당, 용동저수지 둘레길을 경유해 軍문화축제 현장으로 되돌아오는 총 6.2km 구간이다.

시는 하늘소리길 탐방 출발 전 등록 및 표찰 패용, 보안 및 안전교육, 사고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등 전문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탐방을 실시했다.

제주, 부산 등 타 지역에서 참여한 탐방객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래·황금개구리 등 처음 보는 자연생태환경에 감탄이 저절로 나왔다”며 “용산십이일민회와 삼신당에서 항일 및 구국을 위한 선조들의 역사적 활동과 암용추 등의 비경이 매우 놀라웠다”고 말했다.

이어 “군사보호구역이자 국립공원지역인 이곳에 아름다운 탐방로를 조성해 국민 일반에게 개방될 수 있도록 노력한 계룡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계기로 계룡하늘소리길이 전국에서 제일가는 명품탐방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탐방로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