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내외 댐 관리 전문가와 다양한 물 환경 관련 단체가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댐의 관리와 활용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회가 진행된다.
특별 세션에선 미국, 일본 전문가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각국의 댐 건설과 관리 정책 현황을 소개한다.
또한 지역사회가 돌아보는 소양강댐과 함께한 반세기, 소양강댐 리노베이션 계획 등 주제발표가 진행되고 미래의 바람직한 댐 관리와 가치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도 개최한다.
장병훈 수자원환경부문장은 “홍수 가뭄과 같은 극심한 기후 재난이 빈번한 시대에 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