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의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재정집행과 정부합동평가의 실적 제고를 위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구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대전역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 ▲공공복합형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 공약사업을 임기 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박희조 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49개 사업으로 9월 말 기준, 완료6건·정상추진·41건 일부추진 2건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고 부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약속인 만큼 구민과 소통하며 적극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며 "외부평가와 연관된 재정집행과 정부합동평가도 남은 기간 부서 간 협조와 관심을 갖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