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번 해외 출장에서 서산 농특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가로림만 국가 해양 생태공원 조성, 시청사 건립, (가칭)서산시 문화예술타운 조성 등 사업과 관련, 해외 선진정책을 벤치마킹 한다.

이 시장은 12일 관련 부서장, 담당자 등 6명과 함께 미국 LA로 향했다.

이 시장은 12일부터 14일까지 LA 한인축제장과 시온마켓을 찾아 소비자들에게 서산 농특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교류가 중단됐던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와 농특산물 홍보와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와는 2016년 상호 교류협약을 맺은바 있다.

이 시장은 14일 LA에서 출발해 프랑스, 아일랜드, 영국을 방문한다.

이 시장은 16일 프랑스 쇼몽에서 세계적인 3대 가든 페스티벌 중 하나인 ‘쇼몽 국제 가든 페스티벌’과 전시장, 공연장, 어린이 학습관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상카르트 104’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해외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서산시 주요 역점 사업인 가로림만 국가 해양 생태공원 조성사업, 시청사 건립, (가칭)서산시 문화예술타운 조성 사업 등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후 이 시장은 아일랜드의 산업개발청(IDA)을 방문해 David Gaskin 부대표와 Eileen Sharpe 아시아 시장 책임자를 만나 기업유치 방안과 지원 노하우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또 영국 런던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런던시청과 성공적인 인공습지인 런던습지센터도 방문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해외 출장을 통해 가로림만 국가 해양 생태공원 조성사업, 시청사 건립 사업, (가칭)서산시 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 등 서산시의 역점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서산시 농특산물이 한류와 함께 미국과 캐나다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