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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체험중심 역사·독도 교육 강화

모든 학교 평화·통일 관련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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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15 11:00
  • 기자명 By. 이의형 기자
▲ 논산중학교 학생들이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에 맞춰 옛 전남도청사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교육청은 올바른 역사의식을 지닌 민주시민 육성을 목표로 체험중심의 역사·독도교육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특성과 교육과정에 맞게 역사·독도, 평화·통일 관련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향토사 동아리 40교와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 문화 개선 동아리 8교를 중점 지원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애향심과 바른 역사의식을 지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학교로 찾아가는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학교 243교 415개 학급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독립운동사 교육 △문화재 안전교육 △문화유산 실감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역사체험 교실’은 중·고 32개교 900여 명의 학생으로 참여대상을 확대하여 국내 역사·평화통일 유적지를 탐방하고, 문화재 보존 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 함양을 돕고 있다.

아울러, 학교별 연중 한 주를 독도교육주간으로 운영하고, 충무교육원과 과학교육원의 독도체험관을 활용해 살아있는 독도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을 활용한 ‘아침을 여는 섬, 우리 땅 독도’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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