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089회 당첨번호] 난리난 이번 회차,... '30억 잭팟'
지난 14일의 '황금손' 가수 솔비가 추첨한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08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4, 18, 31, 37, 42,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9명이다. 각각 29억7852만2167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79명으로 당첨금은 5655만4219원이다.
3등 당첨 금액은 158만원. 또 4개 번호를 맞힌 4등(5만원 고정) 당첨자가 13만8천575명, 3개 번호를 맞힌 5등(5천원 고정) 당첨자가 235만8천390명으로 각각 조회됐다.
한편 로또 1 게임의 가격은 1000원으로 1인당 1회 10만 원 이상 구입할 수 없다. 특히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에겐 판매 및 당첨금 지급이 금지된다.
많은 이들이 꿈꾸는 '일확천금'의 꿈, 로또에 당첨될 확률은 얼마일까. 사실상 제로에 가깝지만 구체적인 로또 당첨 확률을 살펴보자면 814만 5060분의 1, 즉 0.0000123%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한 주의 행복'을 오천원에 구매한다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로또를 구매하기도 한다.
복권 구매자는 원하는 번호를 선택하여 구입할 수 있고 자동으로 부여되는 번호로 구매할 수도 있다. 1등 당첨자가 없는 경우 해당 당첨금은 다음 회차 1등 당첨금으로 이월되기도 한다. 로또복권 판매는 1년 365일 연중무휴 판매되지만, 추첨일(토요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일요일) 오전 6시까지는 판매가 정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