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김승만 충주구치소장(44·사진)이 2일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 소장은 “직원 간에는 배려와 관심, 존중을, 수용자에게는 수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처우해 줄 것을, 직원·수용자·외부인사는 동반자라는 생각을 갖고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 소장은 지난 1989년 6월 교정직 7급으로 임용, 2002년 교정관, 2009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 법무부 교정본부 복지지원과·교정기획과, 서울구치소 부소장을 역임했다.
충주/안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