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모델링은 입원환자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 및 안전한 치료환경 마련을 위한 의료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병원은 52병동을 비롯 전 병동의 리모델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바뀐 병동은 간호사 스테이션의 높이를 낮춤으로써 빠른 환자 응대 및 간호사와 환자 간 열린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협소한 공간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어려움이 있던 치료실을 확대해 치료실 내에서 신속한 처방과 빠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의약품 준비구역도 넓게 확보해 의료진과 간호사의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강전용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