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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국내 최초 영국토목학회 크리스 비니 상 수상

물관리 통해 인류 사회 복지 증진 기여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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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16 15:23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13일 김현식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연구원장(가운데)을 포함해 시상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영국토목학회가 주관하는 ‘Chris Binnie Award’에 참여해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한 물관리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16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크리스 비니 상은 영국토목학회가 2008년부터 지속가능한 물관리 부문에서 인류와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우수성을 인정받고 사회의 기여도가 높은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수자원공사의 이번 수상은 시화호 조력발전을 포함, 물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등 친환경 녹색 프로젝트의 적극적인 추진과 기후위기 시대 지속 가능한 물관리를 시행함으로써 인류와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현식 K-water 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인간과 자연의 지속 가능한 공존을 추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토목학회는 1818년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창립돼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최초의 국제엔지니어 전문가 단체로 전 세계 150개 이상 국가 약 10만명의 다국적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토목 관련 국제적인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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