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열린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고 교사가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5~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회 등은 에어 바운스, 행복상점 등 총 34개의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 운영에 참가한 학생들은 스탬프판을 목에 걸고 체험에 나선 학생들에게 스탬프를 제공하며 즐거움과 웃음을 선물했다.
교사의 도움이 필요한 4학년 부스는 교사들의 지원으로 활기차게 운영됐다.
학교 관계자는 "올해 페스티벌은 학교의 모든 주체가 참여하는 행복한 협력의 장을 이루었다"며 "공연마당에는 70여 팀의 자발적인 참여 지원이 이루어져 총 7회 공연마당이 진행됐다, 18일에도 학년별 다양한 주제의 학년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