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신동 테니스장에서는 대한민국테니스협회(KTA) 주최하고 제천시테니스협회(회장 조성래)가 주관하는 '제21회 제천시장 배 전국 테니스 동호인 랭킹대회'가 열린다.
400여 명의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테린이 부 남녀, 제천단체전, 전국단체전 등으로 진행된다.
테린이 부 남녀 우승팀에는 우승 상패와 농협상품권 25만원, 준우승팀은 상패와 상금 30만원(현금 15만원, 농협상품권 15만 원), 공동 3위 팀은 상패와 상금 10만원(현금 5만원, 농협상품권 5만원)이 주어진다.
제천 단체전 우승팀은 상패와 상금 100만원(현금 50만원, 농협상품권 50만원), 준우승 상패와 상금 50만 원(현금 25만원, 농협상품권 25만원), 공동 3위 상패와 상금 20만원(현금 10만원, 농협상품권 10만원)을 받게 된다.
전국 단체전 우승팀은 상패와 상금 200만원(현금 100만원, 농협상품권 100만원), 준우수 상패와 상금 100만원(현금 50만원, 농협상품권 50만원) 공동 3위 상패와 상금 50만원(현금 25만원, 농협상품권 25만원)을 각각 수상하게 된다.
제천시테니스협회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 하고 있다"며 "전국 동호인들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살력을 향상하고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21일과 22일 제천체육관 등 5곳의 체육관에서는 ‘제23회 문체부장관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펼쳐진다.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농구협회(회장 강중식)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 56개 팀 800여 명의 생활체육 농구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 개최 전부터 전국 농구 대회 참가 열기가 더해 올해 대회는 그어느 때 대회보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대회로 기록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