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는 이장우 시장과 성녹영 청장, 인텍플러스 이상윤 대표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케어협회 맹필재 회장 '바이오헬스', 솔탑 사공영보 대표 '우주·항공', 성진테크윈 이계광 대표 '국방', 이상률 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이 4대 핵심 전략산업 육성 비전을 공유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주제 발표에서는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이 4대 핵심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대전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대전시 전략산업 추진방향'과 지난 4회차(6~9월)에 걸쳐 개최된 전략산업 소 포럼에서 지역 산업계가 건의한 애로사항에 대해 시의 검토 의견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내용에는 '첨단산업 기반 일류경제 도시 조성'이라는 시 전략산업 비전과 목표(△첨단산업 육성 △우수인재 양성 △유망기업 성장의 선순환 체계 구축)가 담길 예정이다.
또한, 향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 조성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 △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 설립 △글로벌 창업생태계 (가칭)대전 스페이스-K 구축사업에 대한 추진계획도 발표한다.
이어 '대전 핵심전략산업 지역인재 육성 방안'과 '대전 핵심 전략산업의 글로컬 전략'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토론도 진행한다.
좌장인 박대희 센터장의 진행으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카이스트 한재흥, 장호종 교수, 건양대병원 김종엽 교수, LIG넥스원 조영석 연구위원이 참여해 지역인재 육성방안과 차별화되고 지속가능한 글로컬 전략에 대해 각 산업 분야별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통합포럼을 계기로 4대 전략산업 분야 산·학·연·관의 상호 소통과 협력관계가 강화되고 첨단기술 중심의 산업구조가 확장되어 좋은 일자리가 넘쳐 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