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교육청 전국체전 역대 최고 성과

고등부 금 31개 등 역대 최고 점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0.22 10:31
  • 기자명 By. 이의형 기자
▲ 온양여고 농구부 학생선수들이 전국체전에서 48년 만에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전남 일원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금메달 31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37개 등 총 9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점수(충남 개최지 가산점 부여 연도 제외)인 1만 6560점으로 종합 5위를 달성했다.

22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종합 7위를 목표로 참가한 고등부 선수단은 단체종목에서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였고, 특히 충남체육고등학교는 42개(금 13, 은 12, 동 17)의 메달을 획득하며 목표 초과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카누종목은 금 5개, 은 3개 총 8개의 메달을 휩쓸며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하키종목은 아산고가 대회 7연패를 달성했으며, 역도종목은 2관왕 2명, 메달 20개(금4, 은10, 동6)를 획득하며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농구종목에서 온양여고가 창단 48년 만에 첫 전국체육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러한 결과는 △스포츠 적성검사 지원 △훈련시설 개선과 현대화장비 지원 △운동부지도자 실적보상금 지원 △저소득 학생선수 지원 △체육인재 선발대회 개최 △1학생 2종목 자율체육 활성화 지원으로 체육꿈나무 조기 발굴 등 다방면으로 지원한 결과로 분석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최선을 다해 발휘하며 각종 경기에서 좋은 성과가 나왔다”며“학생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