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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테미오래'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1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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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22 10:46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21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진행된 '로컬 100' 표창 수여식. (사진=중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는 21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로쏘 성심당 및 테미오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의 문화, 예술, 역사, 관광, 생활양식 등 지역문화명소와 지역문화 콘텐츠, 지역문화명인 등을 지자체와 국민발굴단의 추천 받아 최종 100선을 선정하는 지역문화정책의 일환이다.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 찐빵집으로 시작해 오직 대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브랜드로 성심당문화원 운영, 지역대학에 성심당 '마이스터클래스과' 개설 등 빵을 통한 지역문화 변화를 인정받아 '로컬100'중에서도 최종 3곳에 주어지는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했다.

테미오래는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온 '테미'라는 지명과 관사촌의 오랜 역사를 뜻하는 명칭으로, 관사촌으로 사용되었던 공간을 축제공연놀이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향유의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김광신 청장은 "구를 대표하는 두 곳이 로컬100으로 선정돼 더 많은 이들이 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들이 문화매력을 충분히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이를 연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발굴에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로컬100'으로 선정된 곳은 '로컬100'홍보대사로 위촉된 '키크니작가'와 함께 내년까지 2년간(2023~2024년)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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