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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에 탑승하세요"

문화재 야행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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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23 11:05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심쿵한 달밤, 달달한 소제' 홍보 포스터. (사진=동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10월의 가을밤,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이 오는 27일 동구에서 시작된다.

구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목척교 수변공원 및 원도심 문화유산 일원에서 2023 대전 동구 문화재 야행 '심쿵한 달밤, 달달한 소제'를 개최한다.

문화재 야행 '심쿵한 달밤, 달달한 소제'는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문화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문화재의 특별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야간경관 조명으로 원도심 문화유산의 밤을 밝게 빛낼 예정이다.

이번 문화재 야행은 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행사이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문화재 야행 개최로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6시 목척교 수변공원 무대에서 개최되며, 주요 프로그램인 문화해설사와 함께 소제동 달밤을 걷는 달달소제투어, 버스를 타고 야간 문화재를 탐방하는 심쿵 문화재 스탬프 투어는 대전동구문화재야행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박희조 청장은 "다채롭고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10월의 가을밤, 동구 문화재 야행에 오셔서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구의 원도심 문화유산을 따라 걸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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