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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2023 한국전자전'서 최신기술 공개…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도

인공지능·입체통신·메타버스 등 차세대 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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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23 10:57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AI를 이용한 얼굴인식 및 위조 얼굴 판별기술. (사진=ETRI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ETRI가 오는 2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한국전자전’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공개한다.

인공지능, 입체통신, 메타버스 등 차세대를 선도하는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성과와 중소·중견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을 전시할 계획이다.

먼저 인공지능컴퓨팅 연구 분야에서는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SW플랫폼기술을 선보인다.

클라우드 및 5G MEC 등 엣지 컴퓨팅 인프라와 연결하고 대규모 확장 환경을 제공해 CCTV 기반으로 차량을 분석 및 추적하는 스마트 시티나 실시간 공항 혼잡도 분석과 위험 탐지를 수행하는 스마트공항 솔루션에 활용 가능하다.

초지능창의 연구 분야에서는 AI를 이용한 얼굴인식 및 위조 얼굴 판별기술을 전시한다.

마스크나 모자, 선글라스 등으로 얼굴을 가리거나 위조할 경우에도 AI를 활용해 신원을 정확히 인식할 수 있어 지능형서비스 로봇, AIoT, CCTV 등 신원인식장치 또는 출입관리, 범죄자 얼굴검색, 무인판매점 등에 용이하다.

또 파장당 50Gbps 모바일 프론트홀 전송기술, 질화갈륨 반도체 기술, 중·저품질 디지털휴먼 실시간 실감화기술, 플렌옵틱 현미경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ICT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서비스, 차세대 ICT 통신융합 지원서비스를 소개한다.

ETRI가 보유한 장비나 시험시설 등 인프라를 중소기업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ICT 기술경쟁력 강화 및 연구시설 활용도를 제고한다.

이와 함께 ICT 특화 연구장비를 집적화하고 5G 등 신기술 대응 분야로 확대 구축해 중소기업 등 대내외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 극대화를 추진한다.

방승찬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ICT 최신동향에 맞는 우수 연구성과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국내·외 고객들에게 신사업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기술 마케팅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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