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전영재페스티벌은 가장 주목받는 대전의 교육 행사 중의 하나이며 ‘대전의 과학기술! 세계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운영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어 대전 관내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있는 학생들과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이 60개의 영재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 다양한 과학 체험과 실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의 기초 원리부터 환경 및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부스 등 재미있고 흥미로운 부스들이 운영돼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영재페스티벌 부스 운영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학부모 및 시민의 참여를 통해 대전 영재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대전 교육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