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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수요자 관심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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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24 17:14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주경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견본주택 오픈 4일만에 1만7천여명 방문... 30일 특별공급 시작
관저지구 7년만의 신축아파트…개발호재에 프리미엄 가치 높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관저지구 내 7년 만에 공급되는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견본주택 오픈 4일 만에 1만7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연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30일 특별공급 청약을 앞두고 있는 이 단지는 대전 서구 관저동 7-21번지 일원에 총 660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528세대를 일반분양한다. 평형대는 선호도 높은 전용 84㎡ 타입만으로 구성된다.

최근 관저지구는 주변에 다양한 개발호재가 진행되고 있어 뛰어난 미래가치가 돋보인다. 약 160만평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도안지구와 관저동을 연결하는 중심대로인 ‘도안대로’가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한 기존의 계백로 등 이동이 편리한 교통 인프라 외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발계획 에 따른 공사계획이 예정되어 있어 관저지구의 미래가치가 상승에 따른 지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 20일 견본주택 오픈 후 약 1만7천여 방문객이 다녀가 많은 상담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며, 대체적으로 상품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발코니 확장시 기본 제공되는 거실 대형 아트월과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스톤, 주방 와이드 싱크볼, 호텔식 건식 화장실 등과 일부타입에서 볼 수 있는 작은방이 안방보다 크고, 드레스룸까지 준비되어 있는 점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관저동 거주 정모(48)씨는 “최근 2년내 분양한 다른 아파트보다 상품성이 좋은 것 같다. 거실이 확 트여서 34평이 맞나 싶을 정도로 크고, 주방상판 엔지니어드스톤이 무상인 것도 맘에 들고, 화장실앞 세면대 등도 인상적이라 청약하고자 하는데, 1순위 세대수가 적어 당첨율을 높이는게 뭔지 고민스럽다”며 관심을 보였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만 19세 이상에 청약통장을 보유하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을 넣을 수 있어, 주택을 보유해도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재당첨 제한이 없는 등 청약문턱이 낮다보니 1순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공급이 50%에 달해, 신혼부부나 노부모 부양, 다자녀가국, 생애최초 가구의 경우는 자격을 확인하여 적극 특별공급을 활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청약일정은 10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11월 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정당계약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042-8249-660)은 대전시 서구 도안동 2358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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