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 작은학교 모델학교는 산서초, 동명초, 남선초로 운영 기간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3년간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을 위해 8명의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했으며 모델학교 1차년도 하반기 운영 현황,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체험·통학차량 운영, 공동(일방)학구제 운영, 1차년도 모델학교 운영 성과평가 등과 관련해 학교에서 신청한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차년도 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컨설팅 지원단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작은학교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으로 소규모 학교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모델학교 성과평가는 4개 영역으로 사업계획, 실행과정, 사업성과, 학교별 주요 사업 분야이며 평가 환류를 통해 소규모 학교에서 겪은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대전형 작은학교 모델학교 우수사례를 공유 및 확산할 계획이다.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지역 중심인 작은 학교를 강화하기 위해 교직원의 노력과 학부모·지역공동체의 관심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