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새로운 물의 시대를 여는 물관리 혁신’을 주제로 수자원공사가 추진하는 과제들에 대한 전문가 그룹의 의견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혁신의 모멘텀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첫 번째 순서로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장이 ‘국가물관리위원회의 비전과 과제’에 대한 기조 강연 진행과 주제발표, 패널토론 등을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 교류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서 한국환경연구원 한혜진 박사, SK에코플랜트 Ecolab센터 호재호 부사장, 수자원공사 이신제 전략기획부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발표 이후 민경석 경북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한 5명의 패널토론을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 교류와 논의가 이어졌다.
류형주 부사장은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기후재난 대응, 첨단산업 지원 및 물 산업 육성 등 국가적 과제 해결 지원을 위한 물관리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