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식은 충남대 사범대학 이병욱 학장(회장교), 목원대 사범대학 전영주 학장(간사), 한남대 사범대학 강문순 학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대학은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 충북)의 미래 교육 대응을 위한 정책 연구 및 실행을 위한 협력, 보유한 교육시설 및 인적·물적 자원 활용에 대한 협력, 상호 교류를 통한 인재 양성 및 역량강화 등 발전적 협력 관계 구축, 교원양성체제 발전 방안에 대한 상시적 협업 추진 등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예비교원의 미래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이 학장은 “지난 8월 대전 지역 사범대학장협의회 구성과 더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예비 교원 양성을 위한 협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제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미래 교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