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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신규 중등교사 경쟁률…공립 7.8대1, 사립 15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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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25 19:09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 충북도교육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중등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선발시험의 응시원서를 마감한 결과, 175명을 뽑는 공립에 1357명이 지원해 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11개 학교법인에서 55명을 선발할 사립은 826명(공립 복수지원자 포함)이 지원해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법인별로 보면 청석학원이 28.5대 1(10명 선발, 285명 지원)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등학교 교사 제1차 임용시험은 11월 25일 실시된다.

시험과목은 ‘교육학’과 ‘전공’으로 하며, 합격자는 제1차 시험 성적과 가산점, 가점을 합산한 점수가 높은 사람부터 차례로 결정하되 공립은 과목별 선발 예정인원의 1.5배수, 사립은 3배수로 한다.

제1차 시험 장소는 11월 17일 오전 10시에,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28일 오전 10시에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교원인사과 고시관리팀(043-290-265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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