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시, ‘신5도2촌’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체험관광 활성화 및 교류인구 증대 위한 자매결연 등 교류활동 활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0.26 11:56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시 CI.(충청신문 DB)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읍면동 자매결연과 마을별 1사1촌 결연 등 활발한 교류 활동에 나섰다.

26일 시에 따르면, 공주시의 경우 읍면동 단위의 기관단체와 마을, 기업간 자매결연이 140개소가 넘었으나 마을 고령화와 코로나19 등에 따른 장기간 교류 부재로 교류 활동이 침체 국면을 보였다.

이에 따라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신5도2촌 정책 일환으로 올해 초 도농교류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인 교류 활동 재개에 돌입했다.

읍면동별 결연 현황을 파악하고 교류가 중단됐던 기관이나 기업 등에 서한문을 발송하거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규 결연체를 발굴하는 등 상호 발전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위한 다양한 교류프로그램 확산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올해에만 관내 읍면동과 단체에서 서울, 아산, 세종 등 관외 지역 13개소가 신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수해복구 자원봉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농촌일손돕기, 지역축제 참가 등 31건의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이처럼 다른 지역과의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공주시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궁극적으로 생활인구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용호 지역활력과장은 “읍면동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생활 인구 유입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