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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2023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교통시설부문 수상

진접선 복선전철 사업 관리 체계성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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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30 11:14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지난 27일 이계승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왼쪽 뒤 네 번째)과 철도공단 관계자들이 '2023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사업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교통시설부문)을 수상했다.

30일 공단에 따르면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은 한국의 프로젝트관리 발전에 기여한 기관의 우수사례를 산업계에 보급·확산하기 위해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가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철도공단은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건설과정에서 건설사업관리자인 공단과 시공사를 연계하는 사업관리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체계적인 예산관리와 공정관리로 사업비 절감과 공기단축을 이끌어냈다.

또 이해관계자와 협의체를 운영하고 국제프로젝트 관리 전문가(PMP) 중심의 조직운영으로 리스크(risk)를 관리하는 등 효율적인 사업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한영 이사장은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수상은 철도공단의 사업관리역량을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이번 수상으로 입증된 사업관리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을 잇는 철도, 세계를 여는 철도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은 지난해 3월 개통한 최초 도시철도 연장형 광역철도 사업이다. 4호선의 종점인 당고개(당고개역)에서 진접지구(진접역)까지 14.9km를 철도로 연결해 수도권 동북부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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