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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세명대, 오는 11월 1일 제4회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 개최…충북의 특화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과 확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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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30 11:55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제천 세명대 제4회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 홍보물 (사진=세명대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가 충북의 특화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및 확장 도모를 위한 '제4회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명대 학술관에서 열리는 국제포럼은 충청북도, 한국연구재단,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주최하고 세명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추진된다.

'디지털화와 맞춤의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포럼은 한방 정밀의료 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우수 인력 양성 및 기업체 유치를 통해 지역 내 고용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전개된다.

특히 국내·외 한의학·정밀의료·바이오헬스·AI전문가 및 병리·동물보건·화장품·천연물 분야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1부 행사는 권동현 총장의 개회사에 이어 양웅모 경희대 교수가 '변증 기반 한의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CDSS) Ye-Jin'이라는 주제를, 헤더 그레인(Heather grain) 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교 교수가 'Traditional medicine as part of the digital mainstream(디지털 주류의 일환으로 전통의학)'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각각 진행한다.

2부 행사는 2개의 트랙으로 나누어 전개된다..

트랙 1의 세션 1은 ‘맞춤의학으로서의 한의학과 피부과학', 세션 2는 ‘맞춤의료 실현을 위한 최신 바이오생명 연구동향’ 등이, 트랙 2의 세션 3은 ‘Digital transformation in Disease control(질병 통제의 디지털 전환)’, 세션 4는 ‘정밀의료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주제 등의 강연을 마련했다.

국제포럼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31일까지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www.the4thcbkforum.com로 하면된다.

온라인 사전 등록을 통한 현장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이북리더기, 백화점 상품권, 모바일 기프티콘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4회 국제포럼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semyung_univ)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권동현 총장은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충북의 바이오헬스산업 인재양성과 혁신을 위한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4회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한상배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장,윤승조 국립한국교통대 총장, 박성준 국립한국교통대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장 등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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