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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세정과 전희진 주무관, 지방세정 연구발표 '최우수상' 수상…충북 지방세정 연찬회 제천 대표 참가 자격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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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30 10:32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제천시 세정과 전희진 주무관이 최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 세정과 전희진 주무관이 지방세정 연구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 주무관은 이번 연구발표회에 '지목변경 취득세의 합리적 과세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지목변경 취득세의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 주무관에게는 2024년 개최하는 충청북도 주관 지방세정 연찬회 제천시 대표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김종문 세정과장은 “이번 연구발표회가 세정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하고 지방세 발전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납세자가 만족하는 세무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방세정 발전방향 연구 및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2023년 지방세정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연구 발표회에는 총 23건의 연구과제가 출품돼 1차 서면심사를 거친 총 8건이 본 회의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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