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대전본부는 지난 30일 대전본부에서 중소벤처기업 23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진출 지원을 위한 선전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온라인 화상상담회에서는 중진공 선전GBC 글로벌비즈니스지원단과 현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중국 내 GDP 1위를 차지하는 광동성 현지 시장정보, 국내기업 진출 동향, 수·출입 노하우 등 내용을 다뤘다.
중진공 GBC는 해외 12개국 20개소에 거점을 두고 개방형 공간 제공, 각종 특화프로그램과 현지 자문기관·단체와 네트워킹 연결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현지진출을 위한 핵심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진공 대전지역본부에서는 미국, 인도, 베트남, UAE 및 중국 GBC와 함께 올해 총 5차례 화상상담회를 개최, 194개사가 참석했다.
이명기 본부장은 “최근 세계적인 경제둔화 등 복합적 위기로 인해 심화되는 수출둔화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해외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거점들과 순차적으로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개최했다. 앞으로도 대전·충남 소재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신시장 진출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