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읍 이장단에서는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8년째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자 농지 5300㎡의 면적에 벼농사를 지어 기탁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모내기를 해 그간 이장님들이 동참하여 농사를 지어왔으며 지난 23일 수확했다.
이광열 이장단 회장은 “나눔 활동에 함께 해주신 전체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장단에서는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동참해 행복한 부여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은 부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 270가구를 선정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