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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수확기 우박 피해 농가 돕기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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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31 11:28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단양군청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우박피해 사과농가를 방문해 사과수확을 돕고 있다. (사진=단양군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6일 저녁 갑작스레 내린 우박으로 인해 만생종인 부사 수확을 코앞에 두고 큰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 돕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28일 단양 외중방 지역을 찾아 우박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사과팔아주기를 당부했다.

단양군은 지난 28일 토요일 오후 군수 주재로 즉각 대책회의를 갖고 주말인 일요일에 김문근 단양군수를 포함해 군청 직원 32명과 단양농협 직원 8명, 자원봉사자 33명 등 73명이 사과 수확에 힘을 보탰다.

수확된 사과 2톤은 급히 청남대와 문화제조창 막걸리축제에 보내 전량 판매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따기 농촌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수확한 사과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자매결연 지자체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 및 판매를 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는 민관총력 지원 체제를 가동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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