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행복버스 한방의료봉사는 고령농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구현하기 위해 의료 사각지대인 농촌지역을 찾아 의료·장수사진·검안·돋보기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영일 병원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의료진은 이날 관절염 등 퇴행성 질환을 지닌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건강상담과 혈압체크, 침 시술, 한약 처방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김 병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가치 있는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의료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