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26일 아산 C-오토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기대, 건양대, 고려대(세종캠퍼스), 공주대, 백석대, 선문대, 호서대, 한국전통문화대 등 충청권 10개 대학이 공동 주최했으며 일반창업분야와 기술창업분야로 나뉘어 총 19개 팀이 출전했다.

한기대는 일반창업 분야에서 SAO팀(길준혁 외 4명, 지도교수 배장원)이 ’AI 기반 음성인식 프롬프터 피드백 앱‘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기술창업 분야에서 Anythink팀(백종훈 외 4명)이 ’Besports (근력 운동량 트래킹 시스템 기반 플랫폼)‘를 주제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대회는 충청권 최대 창업 행사인 충남 스타트업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창업 도전정신을 강화하고 창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충청권 학생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다양한 창업 교육 운영과 학생들과 교수님들 그리고 LINC 3.0사업단 등 많은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