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UCC 공모전은 계룡시의 다양한 가치와 매력을 담아낸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7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105일간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48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관련 학과 교수 등 외부위원 3명과 내부위원 2명이 콘텐츠의 창의성, 구성의 예술성, 주제 적합성과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 ‘그려서 계룡속으로’는 사계고택 등 계룡시 주요 명소를 그림과 영상으로 표현했으며 ‘계룡 당일치기 꿀코스 베스트 7’은 계룡의 매력을 재밌는 나레이션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계룡시의 느낌을 영상으로 표현한 ‘당신을 초대합니다’가 수상했고 미니어처를 활용해 ‘팥거리로’의 유래를 소개한 ‘계룡 리틀 포레스트’ 외 3개 작품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150만원), 우수상(80만원), 장려상(각 50만원)에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선정 결과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다양한 시선으로 촬영·제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홍보물을 지속 발굴해 계룡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은 시청 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 홍보 채널에 게시해 시를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