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 및 경제단체 등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여 공공(10점)·민간부문(12점)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정채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특구재단은 공정·공감・능력 중심 채용으로 공공기관 혁신채용을 선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정채용을 위하여 전형별 탈락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고, 외부 참관인 제도 운영을 통해 채용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공감채용의 일환으로 올해 ‘아동복지법’ 관련 자립준비 청년을 체험형 청년인턴으로 선발・운영하였고, 직무중심 프로젝트 및 취업경험 기회 부여를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강병삼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투명, 능력중심, 구직자들의 공감 등을 이끌고 채용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이라며, “공공과 민간의 역량을 한데 모아 선도적 과학기술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발굴・육성을 위하여 다양한 사회형평적 채용 및 소통활동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