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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낭독극 한마당 운영

도내 15개 팀 225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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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02 12:27
  • 기자명 By. 이의형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일 과학교육원과 논산문화원에서 ‘소리와 몸짓으로 피어나는 융합독서 낭독극 한마당’을 운영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교육청은 1~2일 과학교육원과 논산문화원에서 ‘소리와 몸짓으로 피어나는 융합독서 낭독극 한마당’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낭독극’은 글을 읽고 내용을 들려주는 ‘낭독’과 보여주는 ‘연극’이 결합한 공연 형식이다.

이번 한마당에서는 한 해 동안 학생들이 교육과정 속에서 책을 읽고 대본을 쓰며 소리와 몸짓으로 작품을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문학 작품의 감상력과 협동심,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마당은 아산과 논산 2개 권역으로 나뉘어 도내 15개 팀 225명이 참가했으며, 1일 아산충무초 ‘우리의 오늘’을 주제로 한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 주위의 소소한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 등 다양한 소재를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오는 12월에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이루어진 낭독극 수업, 낭독극을 통한 독서지도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우수 활동 사례 발표의 자리가 마련된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낭독극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문학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면서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주도성을 키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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