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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대학 연합 기술상담회 ‘성료’

충남TP 대학-기업 연계 강화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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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02 15:44
  • 기자명 By. 이의형 기자
▲ 충남테크노파크는 도내 6개 대학 및 지역 혁신기관과 함께 2일 충남TP 본원에서‘충남 지역대학 연합 기술상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충남테크노파크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테크노파크는 도내 6개 대학 및 지역 혁신기관과 함께 2일 충남TP 본원에서‘충남 지역대학 연합 기술상담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 지역 기술사업화 및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해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남 소재 지역의 6개 대학(공주대, 건양대, 남서울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육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기술을 지역기업으로 이전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지역기업의 기술애로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됐다.

총 54개사(지역 기업 48개사, 지역 외 기업 6개사 등)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1:1 기술상담 △기술사업화 지원정책 제공 △지역 혁신기관과의 기업지원 상담 △정부정책 ‘2024년 기술이전조건형 R&D지원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행사 당일 10건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완료하였고, 중복 신청기술에 대한 16건의 기술 포함, 총 26건의 기술이 기업에 이전되는 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충남TP와 참여한 6개 대학 간 업무협약이 추진됐다. 업무협약은 충남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각 기관 간 연계협력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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