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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대형화재 대비' 2023 안전한국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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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02 17:00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철도공단사옥에서 진행한 현장훈련 모습. (사진=동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동구는 2일 동부소방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13개 관계 기관과 성모병원, 선병원,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다중이용건축물 대형화재' 재난 상황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재난대비훈련지침'에 따라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눠 동 시간에 실시됐다.

토론훈련은 구청 중회의실에서 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박희조 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상황판단 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점검 등을 실시했다.

현장훈련은 철도기관공동사옥에서 구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고현덕 부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비상 대피 △화재 진압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지원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극대화했다.

또한 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간 통합 연계 훈련,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불시 훈련 등을 실시해 타 기관에 우수 사례를 전파하며 훈련의 이해도를 높였다.

박 청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다 체계적인 재난 대비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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