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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집단 폭력행위·영상 촬영 유포 근절 대책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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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03 21:33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학교폭력 책임교사 연수 모습 (사진=천안교육청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교육지원청은 2일 충청남도교육청학교생교육문화원 소공연장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137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책임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연달아 발생하는 집단 폭력행위·영상 촬영 유포에 대한 근절 대책을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폭력 유형에 대한 실태를 공유하고, 연계 사안에 대한 피해 관련 학생 피해조치 및 가해학생 선도조치의 및 전담기구 개최등의 신속한 시행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석한 천안동남경찰서 여성청소넌계 윤정원 경감은 이번 사안과 관련된 SNS를 통한 학교폭력의 전파와 동영상 촬영 및 유포에 대한 법적 책임을 안내하고, 일선 학교에서 학교밖 청소년 및 위기관리 학생들에 대한 정보공유를 요청했다.

연수 후에는 생활지도상임위원회 교사들과 윤정원 경감이 함께 학교와 경찰서가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박종덕 교육장은 “학교와 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경찰서와 시청 등과 협의해 이번과 같은 학교폭력의 재발을 막고 수능일 이후 생활지도를 위한 대책을 협의해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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