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다양성과 연대’의 가족캠프는 저소득층 가족과 일반 가족을 대상으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사회적으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가족들 간의 유대감과 협력을 강조하며,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가족들의 협력을 통해 실현될 예정이다.
캠프는 가족 29팀을 대상으로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테마체험, 가족 사진촬영 및 일몰 감상, 레크리에이션, 짚트랙 탑승, 해변 산책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면서 저소득층 가족 지원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참여 가족의 유대감 증진과 공동체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조훈 원장은 “이번 가족 캠프 참가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하고, 지역 커뮤니티 간의 연대와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취약 계층 학생 가족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