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여 회원들은 국립세종수목원과 베어트리파크를 찾아 절정에 이른 형형색색 아름다운 단풍과 꽃들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세종수목원의 사계절 전시온실과 이국적인 정원, 베어트리파크에서의 특색있는 정원과 동물들을 관람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여행은 이용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와 단합은 물론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회원들 간의 거리감을 좁혔으며 가까운 거리에 있는 좋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여행 참여자 중 한 분은 “부여와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 관광명소가 있는 줄 몰랐는데 와 보니 너무 좋다”며 “다음에 자녀들과 다시 한번 꼭 와야겠다”고 전했다.
정정순 관장은 “가을단풍을 만끽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려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이용회원이 행복감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늘려나가고 이용회원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