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 교직원들은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패딩 등 의류 100여 벌을 가져와 의류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의류를 기증 받은 국제교류원은 지난 2일과 3일 한국에서 겨울을 보내는 어학원 연수생들을 위한 의류 나눔 본 행사를 추진했다.
김영철 총장은 "본 행사를 통해 한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대원대학교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며 "매년 지속적인 행사를 추진해 해외 연수생들에게 생활 지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대 교직원 의류 나눔 행사는 2023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생활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