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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2023 국제 전기안전 세미나’ 개최

‘글로벌 초격차를 향한 디지털 전기안전 기술 혁신’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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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06 17:15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지난 2일 '2023년 국제 전기안전 세미나'에서 박지현 사장(앞줄 우측 4번째)이 참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 2일 ‘2023년 국제 전기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박지현 사장과 케리 청 미국 에너지부 한국 대표, 김상모 국가기술표준원 국장 등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초격차를 향한 디지털 전기안전 기술 혁신’을 주제로 열렸다.

키노트 세션은 율리야 프레거 미국 샌디아 국립 연구소(SNL) 박사가 계통 연계 ESS의 데이터 인프라 구조에 대해 발표하면서 막을 열었다. 이어 요이치로 타시로 일본 도쿄전력 박사가 전 세계 이차전지 기반 ESS의 전기안전 기술과 표준에 대해 발표하고, 조나단 패거스트롬 노르웨이 IFE 박사가 리튬이온전지의 성능시험 기술에 대해 발표하며 뒤를 이었다.

마지막 발표자인 이건호 전기안전공사 책임연구원은 국내 ESS 화재조사결과에 따른 전기안전기술 개발방향 및 향후 대책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어진 특별 세션에서는 ‘이차전지 산업과 안전 시스템 전망’을 주제로 미국 샌디아 국립 연구소,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이 발표자로 나서고, ‘전기설비 자산관리와 전기안전정책’을 주제로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한국교통대 전문가의 발표가 있었다.

박지현 사장은 “디지털 혁신 시대를 앞서나갈 글로벌 초격차 전기안전 연구기술 개발은 물론 대한민국 전기안전관리 체계의 세계화를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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