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목원대에 따르면 문화예술방송 분야 취업특강은 해당 분야에서의 다양한 진로 및 취업 가능성을 탐색하고 학생들에게 맞는 진로탐색 및 취업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으로 4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공연예술 전문가 특강, 문화예술방송 현직자 취업특강, 전문예술인 진로특강 등 3가지 부문으로 구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했다.
이어 학생들이 관련 업계 현직자와 직접적 소통을 하며 관련 산업 정보 및 업계 지식, 전문적 조언 기회를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문화예술계열에 특화된 목원대의 특성을 반영해 대전문화재단과 함께 예술인 고용보험, 예술인복지 및 문화예술 관련 기관 취업특강 등의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퓨전국악그룹 풍류에서 활동하는 김영덕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예술인으로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 등도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술작가로 활동을 희망하는데 작가활동과 전문예술인으로서의 진로 방향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과 및 관련 단체들과 협업해 전문예술인과 문화예술방송 분야 진로취업 희망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