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대는 학생들의 능력배양을 위해 ‘제8기 학생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학생학습공동체는 3~5명의 재학생이 팀을 이뤄 3개월간 학습 목표와 계획을 자발적으로 수립해 목표 수립을 위해서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8번째 이어진 이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으로 10주간 스터디를 진행, 각 팀 간의 활동을 경쟁·공개해 재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며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의의가 있다.
재학생들은 스스로 계획하고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평이다. 지난 학기 참여 후 재참여한 학생도 많다.
이번에 재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학기 교수학습지원센터 학생학습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전공 심화도를 높여 팀원들과 주도적인 학습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학습의 어려움을 해결하거나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학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영상대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학생학습공동체 8기’ 재학생들이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에 참여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