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배움자리는 공직생활을 시작한 지 채 1년이 안 된 새내기 공무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격려를 통하여 공직 적응을 돕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배움자리는 △MZ세대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연수 △선배와의 대화, 공직의 궁금증 해결 시간 △레크리에이션과 음악을 결합한 연수 등을 다채롭게 구성하여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새내기 공무원은“같은 시기에 발령받은 동기들과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좋았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새내기 공직자들이 선배 공무원들과 화합하고 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마음 편히 털어놓고 소통할 수 있도록 수평적인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