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으로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교촌초에 5억5200만원 수정초에 3억4800만원을 투입해 조리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학생들에게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촌초등학교와 수정초등학교는 2007년 건축된 조리실이 협소하고, 조리기구가 노후해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현대화 사업이 절실히 필요했다.
또한, 냉·난방 시스템 노후와 환기가 불량해 조리원들의 건강관리 및 급식준비에 어려움이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두 학교는 조리실 전면교체, 식당수선, 주방기구 이설 및 급식환기설비 등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조승래 의원은 “두 학교 조리실 현대화 사업이 특별교부금으로 확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